[시사정각] '정보사 대북 요원들 정보' 유출한 군무원...구멍 뚤린 '국정원' 왜? / YTN

2024-07-30 10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근식 경남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은 김근식 경남대 교수,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주제어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

정점식 카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. 지금 한동훈 대표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. 정책위의장 자리 하나 가지고 이렇게 요란이냐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친한 대 친윤의 자존심 싸움이 돼버렸어요.

[김근식]
시일을 계속 끌면서 마치 정책위의장 정점식 의원의 교체 여부가 기싸움같이 확대되는 모양새인데요.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. 이미 한동훈 대표가 당심, 민심 골고루 63%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이 됐기 때문에 이대로는 안 된다. 지금과 같은 당정관계로는 안 된다. 그리고 기존의 친윤, 핵관 중심의 당 지도부나 당 주류는 안 된다. 이런 당원과 국민들의 엄중한 평가를 받은 거 아니겠어요. 그러면 변화하는 게 맞고 교체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. 저는 정점식 의원이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게 사의를 표명하는 게 우선입니다. 왜 사의를 표명하지 않는지 이해되지 않아요.

임기 1년을 이야기합니다마는 2021년 당규 개정에 의해서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은 별도로 해서 정책위의장을 원내대표 협의 하에 의원총회 추인을 얻으면 당대표가 임명할 수 있도록 바뀐 다음에 김도읍 정책위의장, 유희동 정책위의장, 성일종 정책위의장, 박대출 정책위의장, 또 유희동 정책위의장이 지난 비대위 때 했죠. 이번에 정점식 정책위의장까지 6번의 정책위의장이 있었는데요. 한 번도 1년 채운 사람 없어요. 왜 임기를 이야기하죠. 저는 그래서 이 모든 분란의 사달은 당대표가 바뀌어서 지도부가 전면 바뀌었지 않습니까? 비대위가 사라지고 새로운 정식 선출된 당 지도부가 출범했으면 기존의 당직자들은 사의를 표명하는 게 기본 순리라고 생각합니다.


복기왕 의원님, 이게 민주당 일이라고 치고 대표가 이렇게 바뀌었어요. 보통은 정책위의장이 사표를 내는 게 상식적인 일입니까?

[복기왕]
세살배기도 아는 상식이죠. 대표가 바뀌었으면 그 대표가 제대로 일할 수 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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